LG는 "오는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방송인 전현무의 시구와 보컬그룹 잠골버스 정윤섭의 애국가 제창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준플레이오프를 앞두고, LG는 과거 홈 경기에서 시구, 애국가 제창에 참여했던 인원들 중 방송인 전현무를 시구자로, 애국가 제창에 잠골버스 정윤섭을 선정했다.
이날 애국가는 4인조 남성 보컬그룹 잠골버스의 정윤섭이 제창한다. 정윤섭은 지난 6월 4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애국가를 제창한 경험이 있다. 정윤섭은 "특별한 자리에서 애국가 제창을 맡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LG트윈스 선수 분들과 팬 분들께 에너지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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