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선 아내 김소연과 결혼 7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정성 가득 50일 요리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이상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연은 50일의 결과물,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를 써는 이상우를 바라보며 첫 데이트를 회상했다.
그는 "오빠(이상우)가 첫 데이트 때 맛있는 정말 맛있는 고기를 사주지 않았냐. 내가 거기서 확 반했잖아. 이런 남자라면"이라고 얘기했다.
이에 이상우는 "그전에는 네가 먹는 걸 별로 중요하게 생각 안 했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김소연 역시 "오빠를 만나고 알았다. 그전에 우리 집은 아빠, 엄마가 채식 위주로 했으니까. 오빠를 만나 '내가 이렇게 고기를 좋아할 줄이야' 알게 됐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