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송은이와 한솥밥 "계약 조건=매니저 없이 연예계 생활"[전참시][★밤TView]

정은채 기자  |  2024.10.06 00:21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전지적 참견 시점' 배우 최강희가 송은이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16회에서는 참견인으로 방송인 김나영과 배우 최강희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최강희 회사 대표로 VCR에 출연한 송은이는 지난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최강희가 배우 활동에 복귀 의사를 밝혔던 것을 언급했다.

송은이는 "(최강희에게) '배우 활동을 본격적으로 하고 싶으면 언니네 회사가 널 좋아할 수 있는 회사로 잘 성장했으니 같이 일해보며 어떻겠냐?'라고 먼저 제안했다. (그랬더니 최강희가) '그러면 언니, 내가 필요하면 그때 말할게'라고 했다. 그리고 마침내 필요한 상태가 되어서 계약을 성사했다"라며 최강희가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회사에 소속 아티스트가 되었음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어 그는 "사실 최강희 씨가 어릴 때부터 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항상 물가에 내놓은 아기를 보는 기분이 들 때가 많다. 그래도 같이 울타리 안에 있으니까 그건 안심되고 좋은 것 같다"라며 언니와 동생에서 대표와 소속사 배우로 바뀐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그 가운데 최강희는 계약서 서명을 위해 송은이의 회사에 방문했다. 송은이는 최강희에게 "진짜 네가 얘기한 특별조항으로 계약할 거야? 진짜 괜찮겠어? 도장 찍기 전에 다시 물어보는 것"이라며 재차 물었다.

그러나 최강희는 오히려 "그 조항을 안 들어 줄까 봐 가슴이 뛴다. 그게 제 계약 조건이다"라며 확고한 모습을 보였다. 최강희가 제시한 조선은 매니저를 붙이지 않고, 혼자 다닐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

이어진 인터뷰에서 송은이는 "살다 살다 그런 조건을 다는 연기자는 처음 봤다"라면서도 "낯선 누군가와 동행하는 게 아직 불편한 것 같다. 혼자 다니는 게 너무 편하고"라며 쉽게 낯을 가리는 최강희의 성향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VCR을 지켜보던 유병재는 "오늘도 매니저 없이 홀로 온 거냐"라고 물었고, 최강희는 "혼자 왔다. (밖에) 아무도 앉아있지 않다"라며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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