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1월 한 네티즌은 지연과 황재균의 근황이 담긴 게시물에 "얘네 겁나 싸우던데 잘 살 수 있을런지.. 나중에 '이혼썰' 올라올지도?"라는 댓글을 남긴 바 있다.
당시엔 지연, 황재균 부부가 달콤한 신혼 일상을 자랑했던 만큼 별다른 주목을 끌지 못했다. 하지만 결국 이로부터 9개월 후 이들 부부가 이혼을 공식화하며 재조명된 것이다.
그럼에도 이들 부부를 둘러싼 구설수가 끊이지 않은 가운데, 지연 측은 5일 "저희는 서로 합의 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황재균과의 파경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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