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엄마 아빠를 행복하게 하는 연예인 부부의 육아 아이템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장정윤은 "불가피하게 리윤이를 데리고 외출을 해야 되는 상황이다. 저희가 아기가 태어나면 매트 시공을 하기로 했는데 일찍 태어나는 바람에 일정을 못 맞췄다. 원래 일정대로라면 조리원에 있어야 하는 시기고, 매트 시공을 예약했는데 인생은 내 맘 대로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가구도 옮기고 시끄럽다고 해서 리윤이를 데리고 집에 있을 수가 없다. 외출을 감행해야 한다"고 착찹해했다. 김승현은 "피난 같은 외출"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50일 된 딸과 함께 외출에 나선 후 집에 도착했고, 매트 시공이 완료돼 있었다. 장정윤은 "층간 소음에도 도움이 될 것 같고, 아이가 나중에 기고, 걸을 때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만족했다.
한편 1981년생인 김승현은 2000년에 딸을 얻었지만, 아이 엄마와 결혼하지 않고 결별했다. 이후 2018년 MBN '알토란'을 통해 장정윤 작가와 인연을 맺었고 2020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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