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열린 영화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 VIP 시사회 참석을 인증했다. "'보통의 가족' 시사회"라는 메시와 함께 주연 장동건과 찍은 셀카를 공개한 것.
사진엔 대한민국 원조 미남 스타 이정재, 장동건의 투샷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영화 '태풍'(감독 곽경택)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는 바, 변함없는 꽃미모를 뽐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이정재는 이날 시사회에 함께한 배우 이민호, 슈퍼주니어 최시원 등과 인증 셀카를 남기기도 했다.
다만 그는 '잘생김'의 대명사답게 간절함이 없는 촬영 실력으로 네티즌들의 웃음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뿌연 카메라 렌즈를 지적하는 한편 "잘생기고 예쁜 사람들은 셀카 간절함이 없는 거임? 왜 이렇게 찍지? 남한테 찍어달라 해라", "멋있게 찍으려는 것보다 출석 체크 느낌", "형 렌즈 좀 닦아야 할 것 같습니다", "보통이 아닌 외모" 등 반응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장동건의 새 영화 '보통의 가족'은 이달 16일 개봉한다. 이정재는 오는 12월 26일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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