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빅플래닛메이드와 이별.."활동 진심으로 응원"[공식]

가수 허각이 디지털미니앨범 'Reminisce'로 컴백한 가운데 15일 오후 서울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가수 허각이 빅플래닛메이드와 이별한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8일 "당사는 허각과 2024년 10월 8일 자로 전속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21년 10월 전속 계약을 체결한 이후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소속 아티스트로서 좋은 음악과 무대를 선사해 온 허각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아티스트로서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허각은 2010년 엠넷 '슈퍼스타K2' 우승자로 대중에 처음 주목 받았다. 이후 그는 가수로 데뷔해 'Hello',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1440', '짧은머리 (With 정은지)', '향기만 남아', '사월의 눈', '그날을 내 등 뒤로', '혼자, 한잔' 등을 발표하며 활동했다.

━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입장 전문

━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

가수 허각을 향해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허각과 2024년 10월 8일 자로 전속 계약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2021년 10월 전속 계약을 체결한 이후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소속 아티스트로서 좋은 음악과 무대를 선사해 온 허각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아티스트로서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허각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