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8일(현지 시간) 발표된 '2024 MTV 유럽 뮤직 어워드'(Europe Music Awards) 올해의 수상 후보에서 '베스트 푸시'(Best Push), '베스트 뉴'(Best New), '베스트 K-팝'(Best K-Pop)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르세라핌은 지난달 11일 개최된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Video Music Awards)에서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PUSH Performance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이들은 팝스타들의 등용문이라 불리는 프리쇼(Pre-Show)에서 단독 무대를 펼쳐 전 세계 음악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객석에서는 공연 시작부터 떼창이 터져 나와 현지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미국에서 놀라운 존재감을 뽐낸 르세라핌은 유럽 시상식에서도 3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막강한 영향력을 자랑했다. 올해의 '유럽 뮤직 어워드'는 오는 11월 10일 맨체스터에서 열린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글로벌 송차트에서 순항 중이다. 이 곡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68위, 43위에 안착했다. 르세라핌은 음원과 음반의 호조에 힘입어 종합 차트인 '아티스트 100' 93위에 랭크됐다.
르세라핌은 'CRAZY'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뒤에도 여전한 화제성을 자랑한다. 빌보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차트에서 '롱런 인기'를 누리고 있고, 미니 콘서트를 방불케 한 대학 축제 무대로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꾸준히 콘텐츠를 공개하면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허윤진은 지난 8일 정오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레이베이(Laufey)의 노래 'From the Start'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어쿠스틱 기타 선율, 편안한 분위기, 부드러운 음색이 어우러지며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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