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최강희는 "난 항상 오늘 처음 사는 거 같다. 30년이 됐다는 것도 믿기지 않고 잠깐 관뒀다가 MC가 되니 기뻤다. 사실 연예계를 아주 잠깐이지만 떠났다가 다시 오게 되는 게 겁이 도기도 했다. 소속사가 생겨서 은이 언니가 찾아와주니까 너무 든든하고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영화가 좋다'는 지난 2006년 11월부터 방송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영화 소개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작품 속 숨은 재미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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