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떠난 이수만, 신인 아이돌 론칭 시동→써니와 中서 목격 [종합]

이승훈 기자  |  2024.10.10 17:35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2024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 세계 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4.05.30 /사진=이동훈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전 총괄 프로듀서 이수만이 유영진과 손잡고 신인 아이돌 그룹을 론칭한다.

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이수만이 현재 전국구 단위로 아이돌 연습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해당 매체에 따르면, 이수만은 SM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던 유영진 프로듀서를 뒷받침할 새 프로듀서들도 대거 영입 중이다.

이수만의 아이돌 사업 복귀는 이미 오래 전부터 예견된 일이었다. 지난해 하이브에 SM 지분 14.8%를 주당 12만 원, 총 4229억 원에 매각한 이수만은 하이브와 국내에서 3년간 음반 프로듀싱을 하지 않겠다는 경업 금지 약정을 맺은 바 있다. 이 조항이 해제되기까지 약 1년 4개월이 남았다.

때문에 이수만은 해당 조항으로부터 자유로워지자마자 신인 아이돌을 론칭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이수만은 올해 초 개인 회사 블루밍 그레이스를 통해 A2O엔터테인먼트 상표를 출원했기에 이수만의 복귀 가능성이 더욱더 높아지고 있는 상황. A2O엔터테인먼트에는 연예오락업이 포함돼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심지어 이수만은 지난 6월 중국과 일본에서 연습생 오디션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중국에서 앳돼 보이는 남학생들과 함께 길을 걷고 있는 이수만 목격담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수만의 중국 목격담은 지난 8일에도 흘러나왔다. 당시 미국 한류 매체는 이수만, 유영진, 소녀시대 써니가 중국 상아이에서 목격됐다면서 세 사람이 길거리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써니는 지난해 8월 SM과 전속계약이 종료되면서 FA 시장에 나왔다. 현재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인 써니는 이수만의 조카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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