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근황을 알렸다.
그는 "우리 부부가 애정하는 지인분들과 저녁 식사 중에 올해가 제가 데뷔한 지 30주년 되는 해라고 그냥 지나가는 말로 말씀드렸는데 급 나가셔서 케이크를 사 오셨다. 갑자기 데뷔 30주년 기념 파티를 (하게 됐다). 따뜻한 두 분의 마음 덕에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정말!"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준희는 "94년 7월 18살에 데뷔한 그날부터 벌써 30년이 흘렀다니. 너무 '고인물' 같지만 30년이란 시간 동안 제 자신 스스로가 더욱 단단해졌기를 믿어본다. 너무 행복했던 깜짝 파티 감사하다"라고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
또 다른 사진 속 김준희는 수 천만 원 대 명품 C사 가방을 들고 패셔니스타다운 자태를 뽐냈다.
김준희는 지난 2020년 5세 연하의 남편과 결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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