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초미니 드레스 입고 ♥용준형과 결혼..엄정화·조권 축하 [종합]

윤성열 기자  |  2024.10.11 22:29
/사진=스타뉴스
/사진=SNS
가수 현아(32·김현)와 용준형(35)이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속에 화촉을 밝혔다.

현아와 용준형은 11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삼청각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이날 결혼식은 축가와 주례 없이 진행됐으며, 가족과 친지,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엄정화, 동방신기 유노윤호, 2AM 조권, 타이거JK-윤미래 부부, 홍석천 등 동료 연예인들도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빛냈다. 홍석천은 이날 개인 SNS를 통해 "가을에 어울리는 한 쌍의 커플 결혼식"이라며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엄정화도 "너무 너무 축하해. 행복하길 매일 매일"이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스타뉴스와 입수한 사진과 온라인상에 공개된 영상에는 결혼식을 치르는 현아와 용준형의 모습이 담겼다. 현아는 환하게 웃으며 결혼식장에 입장하고 있다. 허벅지 위로 올라오는 파격적인 초미니 드레스 차림에 빨간 구두가 인상적이다. 용준형도 흰색 턱시도를 입고 행복한 얼굴을 하고 있다.

/사진=SNS
두 사람은 지난 1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현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용준형과 손잡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열애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9개월 만에 부부의 결실을 보게 됐다.

앞서 현아는 지난 7월 소속사 앳에어리어를 통해 용준형과 결혼 소식을 전하며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돼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며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용준형 소속사 블랙메이드 측도 "용준형과 현아는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부부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게 됐다"며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현아는 지난달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화보에서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나누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현아는 지난 2007년 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했으나 그해 팀을 나왔고 2009년 걸 그룹 포미닛 멤버로 재데뷔했다. 2016년 포미닛 해체 후 솔로 활동을 펼치며 '체인지', '버블팝', '빨개요' 등의 곡을 발매했다.

2009년 그룹 비스트로 데뷔한 용준형은 2019년 탈퇴 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2022년 11월 독립 레이블 블랙 메이드를 통해 복귀했다.

/사진=현아 SNS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투표 주간랭킹 178주 1위
  2. 2'수원 바비' 베이글 몸매 미쳤다, 파격 시스루 비키니 '헉'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CBS 프라임 타임 미식축구 중계에 등장..美 최고 국민 스포츠 사로잡은 미성
  4. 4전현무, 女후배 킬러..'13세 연하' 장예원과 1시간 통화 "오빠"
  5. 5'초강행군' 김민재 24G 선발! 뮌헨, 라이프치히 5-1 격파... '첫 분데스 우승' 점점 보인다, 2위 레버쿠젠과 7점 차
  6. 6'와' 손흥민 이적 대반전! '토트넘 10년 마무리'→'스페인 빅클럽' ATM 영입 진심이다... '명장' 시메오네 마음에 '쏙'
  7. 7방탄소년단 정국 '골든 : 더 모멘트' 2024년 월간 베스트셀러 랭킹 1위
  8. 8'미쳤다' 김민재, 분데스 전반기 정복! '선발 100%→뮌헨 1위 질주' 일등 공신... '콤파니 황태자' 완벽 부활 성공
  9. 9'시애틀 1순위' 워커의 3년 869억 휴스턴행, '김하성 SEA행 협상' 탄력받을까
  10. 10[오피셜] KIA, 임기영과 3년 15억 원 FA 계약 체결 "다른 구단 이적 생각도 안 했다... 한국시리즈 2연패 도움되겠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