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선화가 송지은의 결혼식에 나홀로 불참한 가운데, 시크릿 불화설 이야기가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
지난 9일 시크릿 멤버 송지은이 박위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한선화는 불참했다. 이날 송지은의 결혼식에는 시크릿 멤버인 전효정, 정하나(구 징거)가 참석해 송지은과 사진을 찍으며 결혼을 축하했다.
하지만 이 사진에 한선화는 또 없었다. 그동안 시크릿 멤버들이 모일 때마다 한선화의 모습만 보이지 않아서 불화설이 있었지만, 한 사람의 인생에서 중요한 날인 결혼식에도 불참했다는 사실에 '불화설'에 더 큰 무게가 쏠렸다.
이날 송지은의 결혼식날 한선화는 자신의 계정에 영화 감독들과 만남을 갖는 근황을 게재했다.
이처럼 시크릿 불화설이 계속되고 있지만 한선화는 침묵하고 있다. 한선화가 이같은 논란을 의식해서 SNS 댓글창을 닫았다는 보도도 있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한선화는 예전부터 SNS 댓글창을 이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침묵을 지키겠다는 한선화의 행동은 마치 시크릿의 불화설을 인정하는 듯 해 아쉬움을 자아낸다.
시크릿을 탈퇴한 한선화는 배우 행보를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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