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17회에서는 배우 한재이와 최다니엘이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굿 파트너'에서 최사라 역할을 맡으며 '국민 내연녀' 타이틀을 얻은 한재이는 "저혈압 치료를 맡았던 배우 한재이입니다"라며 본인을 소개했다.
그러던 중 전현무는 평소 트렌드에 문외한 최다니엘에게 "지금 무슨 얘기하고 있는 지 아냐"라고 물었다. 이에 최다니엘은 당당히 "모르겠는데요"라고 답했고, 한재이는 서운하다는 듯 최다니엘에게 "선배님, 저 아시죠?"라고 물었다.
한편 한재이는 신인이 아닌 데뷔 12년 차로 긴 무명 시절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홍상수의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으로 데뷔 후 '호텔 델루나'에서 선글라스 귀신 역할을 소화하는 등 꾸준히 다양한 작품에 활동을 해왔다고 밝혔다.
드라마 '굿 파트너'를 통해 비로소 대중들의 눈에 들게 됐다는 한재이는 "이제 시작이죠"라며 당찬 포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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