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723회에서는 멤버들의 건강한 몸을 위해 '불굴의 유지어터'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오프닝 장소에는 대형 체중계가 배치돼 있었다. 이어 멤버들은 제작진의 지시에 따라 체중계에 올라가 무게를 측정했다.
그 가운데 양세찬은 지예은의 개인 몸무게를 알고자 "너부터 올라가"라고 짓궂게 굴었으나, 지예은은 필사적으로 자신의 몸무게 사수에 나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7명의 합산 몸무게는 '488.8kg'이었다. 이를 확인한 양세찬은 "평균은 7X7=49니까.."라며 멤버들의 평균 몸무게를 빠르게 계산했다.
제작진은 "레이스 내내 방금 측정한 최초 몸무게인 488.8kg를 유지해야 한다. 1kg씩 증가하면 다음 주 녹화가 1시간씩 앞 당겨진다"라며 강도 높은 레이스 벌칙을 설명해 멤버들을 긴장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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