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지예은, 녹화 시간 불평 "숍 다녀오면 새벽 3시 반" [런닝맨][별별TV]

정은채 기자  |  2024.10.13 19:08
/사진='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배우 송지효와 지예은이 벌칙에 따른 '런닝맨'의 녹화 시간을 불평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723회에서는 멤버들의 건강한 몸을 위해 '불굴의 유지어터'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제작진으로부터 "오프닝 때 측정한 멤버 전원 몸무게 합 488.8kg을 유지하지 못하면 1kg씩 증가할 때마다 다음 주 녹화가 1시간씩 앞당겨진다"라는 전달을 받았다.

총 4번 측정해 모두 실패할 경우, 오프닝 시간이 4시간 앞 당겨져 오전 6시에 촬영을 하는 최악의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 예고된 것.

높은 강도의 벌칙에 충격에 빠진 멤버들과 달리 유재석은 "유후!"라고 추임새를 넣으며 "나만 좋은 거야?!"라고 환호했다. 이에 하하는 "이 형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난다"라며 유재석의 미라클 모닝을 증언했다.

여성 멤버 송지효와 지예은은 더욱 난감한 모습을 보였다. 송지효는 잔뜩 상기된 얼굴로 "6시에 오프닝이면 새벽 3시 30분에는 숍에 가야 한다. 아예 잠을 못 잔다고 보면 된다"라고 불평했다.

지예은 역시 "새벽 3시 반에 일어나는 건 좀.."이라고 거들었다. 이에 유재석이 "숍을 안 가면 되지 않냐"라고 묻자 그는 "가야죠, 방송에 대한 예의가 있는데"라고 답했다.

그런 지예은에게 유재석은 "오늘도 숍에 갔다 온 거죠?"라고 한 후 기껏 스타일링 해둔 지예은의 앞머리를 망치며 분노를 유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지예은은 갑작스러운 유재석의 장난에 아무말 하지 못하고 벙찐 표정을 지었고, 하하는 "지예은 진짜 짜증 났다"라며 짓궂게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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