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혜와 안재민은 지난 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정윤혜와 함께 레인보우로 활동한 김재경, 고우리, 지숙, 오승아, 노을, 조현영이 참석해 완전체 우정을 자랑했다. 이외에도 코미디언 심진화, 배우 김호영, 달샤벳 출신 조아영 등도 참석했다.
레인보우 멤버들은 정윤혜의 웨딩 드레스 자태도 공개했다. 이들이 공개한 사진 속 정윤혜는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뽐냈고, 안재민은 늠름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정윤혜는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제 인생의 동반자가 될 사람은 오랜 시간 제 곁에서 단짝 친구처럼, 또 누구보다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사람"이라며 "두 사람 모두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존중하면서 아끼고 사랑하겠다"고 안재민과의 결혼 사실을 직접 알렸다.
한편 정윤혜는 2009년 레인보우 멤버로 데뷔했으며, 안재민은 2003년 SBS 드라마 '스크린'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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