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장동우와 그의 어머니가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장동우에게 "경제적인 이유로 독립하지 않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장동우는 "1년 차 캥거루다. (돈은) 먹고 살 만큼은 있다. 생활비도 180만 원씩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속옷을 안 입고 잔 지 6~7년 정도 됐다. 배 제외하고는 뭘 덮는 게 싫다. 아직도 속옷의 필요성을 못 느끼겠다. 촬영을 제외하고는 밖에 외출할 때도 무조건 노팬티"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동우 어머니는 "(장동우가) 건강 염려증이 심하다. 술, 커피, 탄산 음료는 절대 안 하고 몸에 좋다는 것만 먹는다. 단백질 셰이크도 미지근하게 마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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