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원정 떠나기 전 부상 변수' 이금민·민유경 부상, 강채림·김민정 대체 발탁... 26일 도쿄서 평가전

박재호 기자  |  2024.10.18 10:49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 공격수 강채림.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일본전을 앞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부상자 변수로 선수를 대체 발탁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공격수 이금민(버밍엄 시티), 골키퍼 민유경(화천KSPO)이 부상을 당해 강채림(수원FC), 김민정(인천현대제철)을 대체 발탁한다"고 전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오는 26일 오후 2시20분 일본 도쿄의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일본과 평가전을 치른다. 지난 2022년 동아시안컵 1-2 패배 후 2년 만에 열리는 한일전이다. 한국은 일본과 33번 맞붙어 4승11무18패로 열세다.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여자 대표팀은 지난 6월 콜린 벨 전 감독과 이별하고 최근 신상우 감독을 선임하며 새판 짜기에 돌입했다. 신상우 감독은 전날 축구회관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한국 여자 축구와 국가대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여자 축구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떻게 보면 백지인 상태에서 스케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한편 여자 대표팀은 오는 21일 정오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신상우 신임 대한민국 여자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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