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가 별세했다.
25일 오전 김수미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75세.
이날 뉴스1에 따르면 지병으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현재까지 타살 흔적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수미는 지난 5월 피로 누적으로 입원해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지난 8월에는 한 홈쇼핑 방송에서 손을 떨고 어눌한 말투를 써 건강 이상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한편 1949년생인 김수미는 지난 4월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주인공 봉란 역으로 활약했다. 또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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