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셰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게는 정말 특별한 분이었다. 따뜻한 분이었다. 진심으로 대해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5일 전만 해도 전화 통화하면서 인사드렸는데... 항상 응원해주셔서 힘이 됐다. 너무 속상하다"라며 "김수미 선생님 사랑한다. 김수미 선생님 존경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애도했다.
한편 김수미는 이날 오전 심정지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 그는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빈소는 한양대학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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