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개발도상국 체육 공무원 및 차세대 스포츠 행정가를 대상으로 '개도국 체육 공무원 초청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일)부터 내달 1일(금)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개도국 스포츠행정가 교육과정(DTM)'을 토대로 발전된 새로운 형태의 연수 프로그램으로, 총 13개국에서 참가한 19명의 체육 공무원들에게 국제 스포츠 협력 강화와 대한민국의 스포츠 발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이번 연수가 대한민국의 스포츠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개도국의 스포츠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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