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일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4회에서는 26년 전통의 '10가지 돼지 특수부의 부속 고기 구이' 맛집을 찾아간 전현무와 'MZ 먹게스트' 오마이걸 미미의 생생한 먹트립 현장이 펼쳐진다.
앞서 전현무는 23번째 길바닥인 '서울'에서 "돼지 한 바퀴 특집"을 선포한 뒤, 백지영, 미미와 최애 순댓국집, 만두계의 명품, 해방촌 돼지 두루치기 맛집, 보쌈 단일메뉴 맛집 등을 섭렵하며 '같은 서울, 다른 먹방 신세계'를 열어젖혔던 터. 이날도 전현무는 미미와 함께 늦은 저녁, 신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돼지 부속 고기 맛집으로 향한다. 식당에 들어선 전현무는 "여기 분위기 죽인다. 동네 분들이 이곳을 다 알고 있더라"며 '찐 로컬 맛집'임을 강조하고, 사장님은 "(가게를 오픈한 지) 26년 됐다"고 밝힌 뒤, 독특한 상호명의 유래를 설명한다. 그러던 중, 전현무는 미미에게 "오마이걸에서 미식가는 누구야?"라고 묻는다. 미미는 진지하게 멤버들의 '먹 스타일'을 분석하는데, 이를 들은 전현무는 격하게 수긍한다. 과연 미미가 콕 집은 오마이걸의 미식가가 누구일지 궁금증이 솟구친다.
한 자리에서 돼지의 10가지 맛을 느낄 수 있는 '특수부위 전문' 맛집의 정체와 전현무, 미미의 '찐친 케미' 폭발한 먹방 현장은 11월 1일 오후 9시 40분 MBN과 채널S에서 동시 방송되는 '전현무계획2' 4회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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