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작 '변호인'으로 1137만 관객을 모은 양우석 감독은 두번째 작품 '강철비'도 445만 관객을 기록해 신인 감독이 흔히 겪는 소포모어 징크스를 겪지 않고 영화계에 안착했다. 양우석 감독은 매 작품 각본과 연출을 병행해 스토리텔링이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증명해왔다. 그런 그가 4년 만에 '대가족'으로 스크린에 컴백해 올겨울 극장가에 대박 웃음을 전파할 예정이다.
영화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분)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 분)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 공개된 스토리 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영화 '대가족'은 양우석 감독만이 풀어낼 수 있는 인간적인 따뜻함과 대박 스토리가 조화롭게 만난 영화.
영화 '대가족'은 올 겨울 유일한 가족 코미디 장르로 와글와글한 재미를 예고 중이다. 오는 11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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