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배스킨라빈스는 스타뉴스 측에 "(아티스트 측과 논의 없이 '럭키비키'를 무단 사용했다는 점과 관련해) 확인 중"이라며 "곧 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8일 수능 시즌에 맞춰 신상품 '럭키비키 모찌'를 출시했다. 이는 하트모양의 모찌 4개를 담아 네잎클로버 모양을 형상화해,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행운을 전달하겠다는 제품이다. 다만 여기서 제품명에 논란이 일었다.
배스킨라빈스는 이를 '밈'이 아니라 제품명으로 사용해 판매했으며, 이 부분은 아티스트 측과 논의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다. 문제 발생 후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9일 상품 판매를 중단했으며 공식 홈페이지 내에서도 삭제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