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이연복과 김풍은 오는 12월 첫 방송을 앞둔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연복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식 셰프다. 1980년 22세 나이에 주한 대만 대사관 최연소 조리장으로 일한 그는 2015년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탁월한 요리 실력을 뽐내며 단숨에 스타 셰프로 등극했다.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 경험이 있는 그는 현재까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MBN '알토란'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그는 최근 큰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시즌2 섭위 1순위로 거론되는 셰프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일명 '세프테이너'(셰프+방송인)의 전성기를 이끈 그는 5년 만에 돌아오는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에 합류해 쟁쟁한 셰프들과 다시 한번 쟁쟁한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방영되며 대한민국에 '쿡방'(요리하는 방송) 열풍을 몰고온 요리 대결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방송 10주년을 맞은 '냉장고를 부탁해'는 이창우 PD, 강윤정 작가 등 원년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에는 이연복을 비롯해 셰프 에드워드 리와 최강록이 합류를 확정했다. 에드워드 리와 최강록은 앞서 '흑백요리사'에서 맹활약해 주목받은 바 있다. 특히 에드워드 리는 '흑백요리사'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한식 퓨전 요리를 선보이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