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팬클럽 '이찬원 엄마팬클럽'은 11월 18일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를 찾아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 원은 기부했다. '이찬원 엄마팬클럽'은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영남대에 기부한 바 있다.
'이찬원 엄마팬클럽' 오준 회장은 "처음에 이찬원의 생일을 기념해 팬클럽이 뜻깊은 선물을 준비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일이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을 이어왔다"며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이 팬들에게도 전해져 이렇게 많은 분이 함께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이찬원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하며 영남대 학생들에게도 지속적인 격려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남대는 '이찬원 엄마랜클럽'이 기탁한 장학금을 '이찬원 장학기금'으로 명명하고 학생 장학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해마다 영남대를 찾아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보여주시는 이찬원 엄마편 클럽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찬원 씨와 팬클럽의 선한 영향력은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영남대도 이러한 나눔의 뜻을 이어받아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보다 품격 있게 만들고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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