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키 183cm·4살 연하' ♥남친 자랑 "어깨 기대면 온도 상승"

최혜진 기자  |  2024.11.18 08:37
서동주와 그의 남자친구/사진=서동주
서동주와 그의 남자친구/사진=서동주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남자친구를 자랑했다.

서동주는 17일 개인 계정에 "남자 친구의 어깨에 기대면 마음의 온도가 1도 상승"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남자친구 어깨에 기대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게재했다. 서동주는 널찍한 어깨를 지닌 남자친구에게 기대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의 설레는 키 차이도 눈길을 끌었다.

앞서 서동주는 지난 7월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또한 8월에는 서동주의 재혼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오네스타컴퍼니는 "서동주가 내년 늦봄께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며 "결혼 날짜는 미정"이라고 알렸다. 서동주 역시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며 "내년 중순쯤 하게 될 것 같은데, 함께하는 사람이 비연예인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 상세히 말씀 못 드리는 부분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한 서동주는 최근 SBS 러브FM '박세미의 수다가 체질'에 출연해 4살 연하 비연예인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서동주는 남자친구에 대해 "배려심이 많고 성격이 따뜻하다. 누구를 봤을 때, 섹시하다고 느낀 적이 별로 없는데 (남자 친구는) 유일하게 섹시하다고 생각한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자 박세미가 "(서동주의) 남자 친구를 실제로 봤다. 몸이 좋다"고 하자, 서동주는 "키가 183~184cm이다"라고 자랑했다.

한편 서동주는 개그맨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2010년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했지만 2014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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