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 먹었던 메뉴로 조촐한 회식. 후식은 귤이다"라며 "지인들의 칭찬. 제주 사람들에게 귤 맛있다고 칭찬받은 거면 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가 먹었던 음식과 함께 공구 중인 귤이 담겼다. 그는 현재 이혼 소송 중인 전 아내 박지윤이 방송 활동 외로 수익을 얻어온 공동 구매에 발을 들였다. 최근 귤을 비롯해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며 본격적으로 공구 활동에 나서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는 양육권 문제를 비롯해 쌍방 상간 소송을 제기하는 등 진흙탕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두 사람의 부부 싸움이 담긴 녹취록 및 메시지 내용이 공개돼 파장이 일었다. 이 과정에서 부부간 성폭행을 암시하는 내용으로 수사를 받았으나 경찰은 '증거 불충분'으로 입건 전 조사를 종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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