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3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26일(현지시간) 발표된 최신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DRIP'은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과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각각 33위, 81위에 올랐다.
지난 12일 각각 16위와 30위라는 자체 최고 기록으로 해당 차트에 첫 진입한 뒤 글로벌 음악 팬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 왕성한 활동을 통해 압도적 라이브 퍼포먼스 실력으로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인기는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빌보드 외 주요 차트들에서도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DRIP'은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의 연속 위클리 톱 송에서 3주 연속 차트인 했으며, 멜론 HOT100 17위를 비롯 국내 주요 플랫폼들에서 점차 최고 순위를 높여가는 중이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초고속 데뷔 첫 월드투어 개최로 본격적인 글로벌 저변 확장에 나선다. 내년 1월 25일·26일 서울 KSPO DOME 첫 공연에 이어 2월 뉴저지, 3월 로스엔젤레스로 향한다. 최근에는 일본 카나가와, 아이치, 오사카, 후쿠오카 등 총 4개 도시 공연을 확정하는 등 점차 그 규모를 넓혀가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