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는 최근 "우리는 매년 연말연시 홀리데이 시즌의 가장 좋은 부분의 하나는 음악이라고 확고하게 생각한다"며 클래식한 캐럴과 20세기 후반에 사랑을 받은 캐럴을 소개했다.
이어 "지난 수십 년 동안 우리를 사로잡았던 Y2K 이전의 트랙에 모든 존경을 표하지만, 2000년대도 좋은 홀리데이 곡들이 많다. 21세기 최고의 크리스마스 트랙 중 일부는 숨겨진 보석이고, 일부는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일부는 세대를 초월하는 고전이 되어가고 있다. 모든 트랙은 일 년 중 가장 좋은 시간을 기념하는, 시대를 초월한 예술이다"며 21세기 크리스마스 곡의 의미를 되짚었다.
빌보드는 "지난 25년 동안 템포가 빠른 곡부터 계절의 아름다음을 포착한 절제된 트랙까지, 수많은 크리스마스 곡이 등장했다"며 빌보드의 스태프들이 선정한 '이 시기의 최고 크리스마스 곡 25'를 발표했다.
뷔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가사 일부와 함께 19번째로 소개했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켈리 클락슨의 'Underneath the Tree', 아리아나 그란데의 'Santa Tell Me', 시아의 'Snowman', 저스틴 비버의 'Mistletoe', 머라이어 캐리의 'Oh Santa!', 마이클 부블레의 'Cold December Night' 등의 곡이 21세기 최고의 크리스마스 곡에 선정됐다.
레전드 크리스마스캐럴이 빌보드 차트를 점령한, 진입장벽이 높은 시기에 K-OST 최초로 빌보드 '핫 100'에 진입했으며 '홀리데이 핫 100' 차트에도 55위로 데뷔했다. K팝 솔로곡 최초로 빌보드 미국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K팝 최초로 빌보드 '홀리데이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에 올랐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캐럴로 발표된 곡은 아니지만 미국 매체 엘리트 데일리의 'Y2K 이후에 발표된 크리스마스 시즌 송 플레이리스트 24'에도 선정됐다. 영국 매체 에든버러 라이브는 머라이어 캐리를 제치고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크리스마스 노래'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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