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가 요리계 큰손으로 존재감을 뽐낸다.
15일 오후 6시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강원도 횡성의 눈밭에서 요리 중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연말을 맞이해 강원도 횡성의 산장에서 1박 2일을 보내게 된 멤버들은 파티 음식으로 샐러드와 수프가 곁들여진 경양식 왕돈가스 한 상, 그리고 화덕 피자 만들기에 나섰다. 이 정도면 할만한 메뉴라는 생각도 잠시, 화덕도 직접 만들어야 한다는 제작진의 폭탄 발언에 일동 "누가 화덕까지 만들어!"라며 분노를 터뜨렸다는데, 파티라더니 눈밭에서 벽돌을 나르는 게 말이 되냐는 멤버들의 울부짖음이 강원도 횡성을 떠들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송지효 아버지는 통영에서 중화항과 욕지도, 연화도를 잇는 여객선을 운항하는 Y해운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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