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최민정·김길리, 쌍두마차 레이스 기대했지만... 4·6위 그쳐 '메달 실패' 美 산토스 금 [목동 현장]

목동=박재호 기자  |  2024.12.15 16:40
최민정(왼쪽)과 김길리가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종합운동장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서울 대회' 혼성 계주 결승전에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뉴스1
여자 쇼트트랙 '쌍두마차' 최민정과 김길리(이상 성남시청)가 '안방 메달'을 놓쳤다.

최민정과 김길리는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종합운동장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 1500m 결선에 나란히 출전했으나 각각 4위, 6위에 그쳤다.

크리스틴 산토스-그리스월드(미국)가 2분27초075로 1위, 해너 데스멋(벨기에)이 2분27초103으로 2위, 코린 스토더드(미국)가 2분27초290)로 3위에 올랐다. 최민정은 2분27초328, 김길리는 2분27초465다.

김길리와 최민정은 후미에서 레이스를 펼치며 기회를 노렸다. 하지만 경기 막판까지 중위권에 머물며 좀처럼 선두로 치고 가지 못했다. 3바퀴를 남기고 김길리와 최민정이 추월을 시도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결국 최민정은 4위, 김길리는 6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11월 기부 스타' 1위..선한 영향력
  2. 2방탄소년단 지민 'Who' 싱가포르 항공 플레이리스트 'BEST OF 2024' K팝 유일 선정
  3. 3방탄소년단 정국, 美 빌보드 글로벌 주요 두 차트 동시 73주 차트인..新역사ing
  4. 4"서로를 품고.." 오혁, 모델 황지민과 부부 됐다..교회서 웨딩마치 [종합]
  5. 5결국 손흥민 소망까지 외면한 토트넘→"내년 여름 떠난다"... 대체자로 맨유 래시포드 영입
  6. 6박시은, 출산 20일 앞두고 3번째 유산 "나와 똑같은 충격 빠진 진태현.." [스타이슈]
  7. 7'토트넘 배신 두렵다' 손흥민 재계약 유력→맨유 충격 영입 준비 중... '550억+총 3년' 계약 불발 위기
  8. 8방탄소년단 뷔 '크리스마스 트리', 美 빌보드 '21세기 최고의 크리스마스 곡 25' 선정
  9. 9"베테랑 SON 필요해!" 맨유, 래시포드 내쫓고 손흥민 원한 이유... 토트넘 '1+2년 재계약' 터무니없다
  10. 10'와 실화냐' KIA 'ML 88홈런' 강타자 위즈덤 온다, 무려 안타 3개치면 홈런이 1개라니... '박병호 포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