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좋아요" 마돈나, 예수 성적 묘사 후 또..교황과 스킨십 AI 사진 공유

김나라 기자  |  2024.12.15 18:08
/사진=마돈나, 릭딕 인스타그램 캡처
마돈나가 공유한 AI 생성 사진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66)가 또다시 '종교 모독'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엔 프란치스코 교황(87)과 짙은 스킨십을 나누는 AI(인공지능) 생성 사진을 공유, 비난을 얻고 있다.

앞서 13일 마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엔 가슴골이 훤히 드러나는 망사 의상을 입은 마돈나가 프란치스코 교황과 스킨십을 나누는 충격적인 투샷이 담겼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마돈나를 껴안은 채 얼굴을 맞대고, 허리에는 손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 사진의 출처는 AI 아티스트 릭딕(rick dick)이 올린 것으로 마돈나가 공유한 것. 여기에 마돈나는 "주말에는 이렇게", "관심받는 건 기분이 좋다"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더욱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에 해외 팬들은 "AI의 심각한 부작용"이라며 비난을 퍼부었다.

마돈나는 지난 1989년엔 신성 모독으로 비난을 산 바 있다. 당시 그는 흑인 예수를 성적으로 묘사하고 불타는 십자가가 등장하는 '라이크 어 프레이어(Like A Prayer)'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바티칸의 반발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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