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이승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기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을 찾았다. 그는 분홍색 아기 띠를 메고 딸을 품에 안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딸의 앙증맞은 손을 다정하게 잡고 벽에 적힌 '가수 이승기'를 가리키는 이승기의 다정한 눈빛이 눈에 띈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대가족'에 출연했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분)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 분)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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