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무한도전' 20주년을 맞이해 직접 메시지를 전했다.
MBC 예능 유튜브 채널 '오분순삭'은 16일 박명수가 진행하는 '무한도전' 20주년 일력 언박싱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노홍철 정형돈 전진 조세호 양세형 등 멤버들의 '무한도전' 20주년 축하 친필 메시지가 공개됐다.
노홍철은 메시지를 통해 "기록되고 기억됨에 무한 감사하며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세가지. 할수도 있었는데 했어야 했는데 해야만 했는데"라고 전했다.
'무한도전' 원년 멤버인 노홍철은 2014년 음주운전 단속에 걸리며 논란을 빚은 직후 프로그램 하차 및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또한 정형돈은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한 죄스러움과 더불어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께서 기억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앞으로의 20년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역시 '무한도전' 원년 멤버인 정형돈은 2016년 건강 문제로 프로그램 하차를 공식화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