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前남편 최민환 '성매매 의혹' 해명에도 아랑곳無 "괄사 타임"

허지형 기자  |  2024.12.19 10:16
/사진=율희 SNS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성매매 의혹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호소한 가운데 그룹 라붐 출신 율희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율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기 전에 씻고 마스크팩. 괄사타임"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앞서 전 남편인 최민환이 성매매 논란에 대해 "소속사 관계없이 한 마디만 쓰겠다"며 "언론에 나왔듯이 성매매 한 적 없고,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라는 것도 안 한 것을 어떻게 증명하냐. 그래서 더욱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율희는 이와 관련해 별다른 대응 없이 평온한 일상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민환, 율희 부부가 25일 오후 진행된 '2021 KBS 연예대상'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KBS 2021.12.25
또한 최민환은 율희가 폭로한 녹취록을 언급하며 "호텔, 모텔도 당시 혼자 있고 싶어서 간 거였고 이걸 믿어 달라고 하는 것도 제가 생각했을 때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정확하게 증거가 있으면 좋겠는데 그게 아니라 미안하다. 저도 어찌 말할 방도가, 변명할 방도가 없었다. 진짜 아니라는 것만 알아주면 좋겠다. 그리고 저 숨고 도망갈 생각도 없다. 정말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에 한 팬이 유흥 업소 방문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자 최민환은 "나는 묶은 지 오래됐고, 콘돔은 필요 없고, 칫솔은 원래 청결해서 어딜 가든 하는데 왜 궁금증이 생기는 걸까?"라고 전했다.

한편 최민환은 지난 2018년 율희와 결혼해 1남 2녀를 뒀으나 지난해 12월 이혼을 알렸다. 이후 율희는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 등을 폭로하며 큰 파장이 일었다. 이 여파로 최민환은 FT아일랜드 공연과 출연 중이던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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