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은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림예고 패션모델과 학생들과 만난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혜진은 학생들에게 여러 워킹과 턴을 가르치며 실질적인 조언을 건넸다.
그는 응용턴을 선보인 뒤 "이건 가지고 있으면 굉장한 무기가 될 것"이라며 "이 턴을 잘 하면 거울 속 내 모습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학생들이 웃자 한혜진은 "정말이다. 그래서 나는 나를 너무 사랑해서, 이 턴을 정말 잘 해서 아무도 사랑하지 않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나중에 쇼장에서 인터뷰를 하고 방송에 데뷔했을 때 지금 독서한 것이 빛을 발할 거다. 그리고 현장에 가면 나보다 뛰어난 사람이 많으니 다른 사람이 나보다 많이 가진 걸 인정하고, 내가 그 사람보다 어떤 점이 더 나을 수 있는지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학생들에게 "우리는 현장에서 만나자"고 전하며 모든 일정을 마쳤다.
한편 한혜진은 1999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 모델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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