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진은 지난 11월 15일 첫 솔로 앨범 'Happy'를 발표했다. 타이틀 곡 'Running Wild'(러닝 와일드)는 뉴 웨이브(new wave) 사운드가 인상적인 브리티시 록(British rock) 기반의 팝 록(Pop rock) 장르로 이 곡을 포함한 진의 솔로 앨범 'Happy'는 전 세계 차트를 휩쓸며 리스너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진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지난 20일(한국 시간) 발표된 UAE 주간 톱 송(Weekly Top Songs UAE), 주간 톱 아티스트 UAE(Weekly Top Artists UAE), 일간 톱 송 UAE(Daily Top Songs UAE), 일간 톱 아티스트 UAE(Daily Top Artists UAE)에서 모두 1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진은 5주 동안 이 모든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K팝 최고이자 유일한 기록을 가진 아티스트가 됐다.
진은 스포티파이의 20일자, 21일자와 최신 발표인 22일자 일간 톱 송 UAE, 일간 톱 아티스트 UAE에서도 여전히 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전 세계에서 최강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는 진은 아랍권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22년 군입대 직전 발표한 첫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은 UAE 스포티파이에서 여러번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했다.
지난 2019년 10월 12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비아랍권 가수 최초 스타디움 공연이었던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가 끝난 후, 19년 10월 18일(한국시간) 오전 사우디아라비아 아이튠즈(iTunes) 톱송 차트에서 방탄소년단 진의 '에피파니'(Epiphany)가 1위에 오르며 최고의 인기를 빛냈다. '에피파니'는 방탄소년단의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수록곡으로 진의 솔로곡이다.
해당 콘서트 당일 스냅챗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는 '방탄소년단'이었고 그 중 가장 많이 언급된 멤버는 진이었다. 당시 사우디 아라비아 실시간 트렌드 또한 'JIN VOICE'가 화려하게 장식했다. 가창력이 뛰어난 파워 보컬을 선호하는 아랍인들의 압도적인 사랑과 관심을 진이 한몸에 받은 것이다.
한편 진의 첫 솔로 앨범 'Happy'는 역대 모든 K팝 솔로 중 오리콘 초동 앨범 판매량 3위를 기록했으며 타이틀곡 'Running Wild'(러닝 와일드)는 지난 11월 25일, 발매 열흘만에 대표적인 글로벌 숏폼인 틱톡(TikTok)에서 해당 노래가 사용된 게시물 170만 개를 돌파, 숀의 'Way Back Home'에 이어 역대 한국 남자 솔로곡 중 2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에서 크게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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