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첫 임대 멤버 강훈이 오랜만에 함께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드라마 종영 후 금의환향한 '런닝맨' 첫 임대 멤버 강훈이 약 반년 만에 지예은과 재회해 핑크빛 기류를 자아냈다.
지난주, 강훈의 방문을 미리 전해들은 지예은은 이를 의식한 듯 진한 향수 냄새를 풍기며 등장해 언니·오빠들로부터 한껏 놀림을 받았다는데 이에 강훈은 "이 순간을 즐기고 싶다"라며 '월요 썸남'다운 여유로움을 뽐냈다.
앞서 강훈은 지난 5월 '런닝맨' 최초 임대멤버로 합류해 활약을 펼친 바 있다. 당시 강훈은 자신을 짝사랑한다는 지예은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지예은은 최근 KBS 쿨FM '하하의 슈퍼 라디오'에 출연해 "(강훈은) 잊었다. 부담스러워하지 마라"며 "호감 정도였다"고 그를 향한 마음을 접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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