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아이브(IVE) 멤버이자 K팝 신을 대표하는 글로벌 스타 장원영이 명실상부 'AAA 퀸'으로 거듭났다.
장원영은 27일 오후 7시(한국 시간)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 1-2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이하 'AAA 2024')에서 또 한 번 MC로 나섰다. 4년 연속 'AAA'를 빛낸 여신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AAA'는 2016년 처음 개최된 이후 국내 최초 배우·가수 통합 시상식으로서 글로벌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21년 6회 시상식부터 전격 합류한 장원영은 당시 최연소 MC로 'AAA'와 특별한 인연을 맺었고, 올해까지 4년 연속 MC를 맡으며 그야말로 'AAA 안방마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장원영은 이번 'AAA 2024'에서 '퀸 오브 AAA'와 'AAA 아시아 셀러브리티'로 개인 2관왕의 영예도 얻었다.
장원영은 매년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뽐낸 것은 물론,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3개 국어를 능통하게 구사하며 글로벌 시상식인 'AAA'에서 현지 관객과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여기에 러블리하면서도 우아한 비주얼과 독보적인 매력까지 갖추면서 '완성형 MC'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장원영은 지난해 'AAA 2023'에서 6시간이 넘는 긴 러닝타임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AAA 2024'에서도 장원영의 존재감은 '원탑'이었다. 본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를 마치고 카트에 앉은 장원영은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에 인사를 건네며 순백의 드레스로 완성한 절정의 미모를 완성해냈다.
본 시상식에서도 장원영은 능숙한 영어, 일본어 구사로 해외 팬들과 소통하며, 올해 역시 '무결점의 여신 MC'로서 자신의 몫을 200% 발휘했다. 이에 더해 함께 무대에 오른 '친언니' 장다아에게 직접 AAA 트로피를 시상하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번 시상식에 동반 참석한 두 사람은 '비주얼 자매'다운 존재감을 뽐내며 'AAA'를 빛냈다.
장원영은 시상식 직후 스타뉴스와 만나 소감을 전하며 "내년에도 'AAA' 무대에서 만나요"라며 환한 미소로 인사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