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12회에서는 교생 실습을 마친 공문수(이시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윤지원(정유미 분)의 질문에 공문수는 "집에도 갔다가 여기저기 갈 것"라며 "뛰어들어 보려고요. 물에"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오랜 짝사랑이던 윤지원에게 "선생님, 저 소원 지금 써도 돼요?"라고 한 후 그를 자신의 품에 안았다. 윤지원은 그런 공문수를 함께 껴안으며 "실컷 뛰어들고 와, 공쌤"라고 그의 앞길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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