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했다.
박신혜는 1일 오전 자신의 개인 계정에 검정 바탕에 흰색의 국화 사진과 함께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박신혜는 새해 첫 게시물로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며 애도 행렬에 함께 했다.
앞서 지난 29일 오전 9시 7분께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다가 추락했고 이 사고로 인해 총 탑승객 181명 중 179명이 사망했다. 정부는 오는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하고 무안 공항 현장과 전국 17개 시·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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