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이 생일인 뷔는 지난해 12월 11일 입대, 군대에서 두 번의 생일을 맞았다. 국내외 팬들은 특별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군 복무 중인 뷔에게 뜨거운 사랑과 응원을 보냈다.
국내는 물론, 아프리카에서 미국까지 뷔의 생일을 축하하는 대형 이벤트가 끊임없이 이어졌다. 기발하고 이색적인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튀르키예의 팬들은 뷔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스탄불에 위치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총길이 1.5km가 넘는 보스포루스 대교에 뷔의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담은 레이저쇼를 진행해 팬들은 물론 수많은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광고비용이 고가로 유명한 미국의 뉴욕의 타임스퀘어에도 뷔의 생일을 축하하는 대형 영상광고가 송출돼 새해 카운트타운을 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모인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중국에서는 베이징, 충칭, 난징, 창사 4대 도시 가장 유동 인구가 많은 랜드마크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 항저우 롱샹차오 지하철역의 듀얼 스크린 광고 역시 대륙다운 규모를 자랑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자카르타의 간다리아 시티몰의 6층 높이에 해당하는 대형 LED 스크린에 뷔의 활동모습이 담긴 영상을 송출해 그 규모에 인도네시아 현지인들마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태국 방콕의 시암 파라곤 대형 디지털 광고 스크린 앞에는 뷔의 생일 축하 영상을 보러온 수많은 팬이 몰려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복합쇼핑몰 파렌하이트 88의 3개의 대형 광고판에 뷔의 생일 축하 영상을 보러온 수많은 팬이 몰려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콜롬비아 보고타의 모리스타 아레나의 외부 대형스크린 광고판과 대형 쇼핑몰 내부의 센터와 라운지 벽면에도 뷔의 생일을 축하하는 대형광고판이 설치됐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최대 도시 라고스의 번화가 이코이의 알렉산드라 원형교차로에 있는 LED 스크린에 생일 축하하는 광고가 게재됐다.
러시아 팬들은 모스크바의 이즈마일로보 크렘린궁에 뷔의 생일을 축하하는 한국어 메시지를 보라색 조명으로 장식하고 플래시몹 행사를 진행해 함께 댄스를 즐기는 시간을 가지며 뷔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외 각국의 팬들은 영화관 등을 대여해서 함께 뷔의 영상을 보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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