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김지호와 이미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김지호에게 "딸도 부모님의 예술성을 물려 받은 것 같다. 딸이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에 입학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김지호는 "맞다. 악기 전공으로 입학했다. 비올라 전공 중이다. 연습실에서 하루종일 연습하는 걸 보면 어쩔 땐 안쓰럽다"고 말하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그때를 계기로 일을 쉬었다. 딸이 좀 큰 후에는 '엄마도 배우인데 나 신경 쓰지 말고 연기를 해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호는 지난 2001년 배우 김호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효우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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