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80kg 증량의 비밀 "마동석이 5kg만 쪄오라고"[틈만나면][★밤TView]

김노을 기자  |  2025.01.08 00:10
/사진=SBS 방송화면
배우 이준혁이 영화 '범죄도시 3' 촬영 당시 증량한 배경에 대해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는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주연 한지민과 이준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지민은 "이번 드라마를 촬영하며 (이준혁과) 식사를 함께 많이 하지 못 해서 아쉬웠다"고 말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한지민 말에 이준혁은 "오늘은 먹을 것"이라며 돌연 "오늘 밥을 먹는다고 해서 살은 안 붙어도 체할 수는 있을 것 같다. 이 정도로 긴장할 일이 없다. 나는 솔직히 유재석 형 보는 것만으로도 계속 긴장된다"고 예능 출연으로 인해 떨리는 속내를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유연석이 "(이준혁이) 먹는 거 정말 좋아하는구나"라며 놀라자 한지민은 "피자 두세 판 먹는다고 한다"고 맞장구를 쳤다.

한지민은 또 "손석구 말에 따르면 (이준혁이) 이렇게 밥을 먹으면 조금 후에 살이 찐다더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준혁은 "맞다. 그래서 참는 거다. 입이 터지면 과자도 막 여섯 봉지씩 먹는다. 지금 밥 먹으니까 조금 이따가 쪄 있을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어 "영화 '범죄도시 3' 때 마동석 선배가 몸무게 5kg만 늘려 오라고 해서 다음 날 5kg를 쪄 갔다. 그랬더니 '너 5 kg만 더 찔래?'라고 해서 그렇게 20kg가 찐 거다. 나는 잘 먹고 몸무게가 80kg가 넘으면 쑥스러움이 조금 적어진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좀 씩씩해진다. 호르몬이 변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후 유연석은 이준혁에게 "어떻게 배우가 된 거냐. 연출을 전공했다는 말이 있더라"고 물었다.

이준혁은 "연출을 전공하지는 않았다"며 "얼떨결에 연기를 하게 됐다. 대학교에서 연출을 따로 배웠다. 독립영화를 찍으러 다니다가 배우들에게 연기 지도를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연출적 한계를 느껴서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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