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후보 "68개 종목 직접 체험, 체육회장은 모든 종목 알아야"

신화섭 기자  |  2025.01.08 12:32
유승민 후보가 양궁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유승민 후보 캠프 제공

루지를 체험하는 유승민 후보. /사진=유승민 후보 캠프 제공
유승민(43) 제42대 대한체육회장 후보가 체육회 가맹 68개 종목을 직접 체험했다고 밝혔다.

유 후보 캠프 측 관계자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해 9월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맨 먼저 출마 의사를 표명했던 유 후보는 이후 3개월 넘게 대한체육회 가맹 68개 종목 직접 체험에 나섰다"며 "계절적 이유 등으로 도전이 어려웠던 패러글라이딩과 수상스키를 빼고는 경기장이나 코트를 일일이 찾아 대부분 종목 체험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유 후보는 택견 태권도 등 전통무술, 배드민턴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등 라켓 종목, 바이애슬론, 승마, 수영 등을 직접 경험하며 각 종목 선수들이 겪을 고충과 함께 해당 종목 단체 현안을 파악했다.

유승민 후보가 아이스하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유승민 후보 캠프 제공

승마를 체험하는 유승민 후보. /사진=유승민 후보 캠프 제공
유승민 후보는 "각 종목을 짧게나마 직접 체험하면서 그 특성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 지도자를 포함한 각 종목 단체와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지난 달 기자간담회에서도 "웬만한 종목은 다 체험해봤다. 대한체육회 회장이라면 모든 종목을 알아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캠프 측은 "선수, 지도자, 행정가로서 35년 체육계에 몸담았던 유승민 후보는 체육회장에 당선되면 나이, 체력, 실행력 등 자신만이 보유한 차별성을 무기로 선수 및 지도자, 각 시도협회 등 현장과 소통을 우선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며 "이러한 체험을 동영상으로 기록해 SNS에 포스팅하는 등 관련 종목단체와 선거인들에게 전파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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