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은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 영상에 달린 댓글에 "정치인들이 해병대를 둘로 갈라놨다"라며 "참으로 안타깝다, 해병대는 하나다"라는 말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3월까지 해병대(401) 출신으로 해병대전우회 부총재를 역임했으나 정치적 중립 요청에 자진해서 사퇴한 바 있다. 또한 특검 추진을 촉구한 해병대전우회에 '가짜 해병', '좌파 해병' 등으로 지칭해 논란이 됐다.
특히 그는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주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관저 앞 불법 체포 저지' 집회에 참석해 "대한민국을 지키고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는데 이번 주가 고비라고 한다, 조금만 더 힘을 합쳐서 우리가 뭉치면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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