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정일우는 개인 계정에 이희철의 영정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정일우는 "예쁜 우리 형. 이렇게 가 버리면 어떻게 해"며 먹먹한 심경을 털어놨다.
또한 정일우는 "조금만 기다려. 우리 다시 만나서 수다 떨자. 많이 고마웠어. 천사 이희철. 조금만 쉬고 있어"라며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 이희철은 사업가 겸 사진 작가, 뮤직비디오 감독, 비주얼 디렉터 등으로 활동했다. 그는 지난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며 얼굴을 알렸다. 유튜브 채널 '이희철의 브희로그'도 운영 중이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0일 오전 5시 엄수되며 장지는 수원시연화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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