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제니가 지수의 생일을 축하했다.
8일 오후 제니는 개인 SNS에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 언니. 오랜만에 숙소 살 때 사진 꺼내봤어. 잘나왔다 우리♥"라며 반려견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제니는 "기억나. 우리 산책도 많이 다니고 했잖아"라며 산책 중인 반려견 사진을 연달아 업로드했다. 지수의 반려견은 하얀색 말티즈 '달곰이', 제니 반려견은 갈색 포메라니안 '쿠마'다. 두 사람은 블랙핑크 활동 시절 같은 숙소에서 서로의 반려견을 함께 키운 것으로 유명하다.
제니는 지난해 12월 25일 공식 홈페이지에 'Happy Holidays' 영상을 공개하며 새 앨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새 싱글과 앨범에 대해 "11개월 간의 작업 끝에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얻었다. 완전히 다른 사운드를 보여줄 예정으로 다양한 장르를 시도해 '모두를 위한 뷔페 같은 앨범'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새 앨범에 담긴 곡 중 일부에는 피처링 아티스트가 포함돼 있다고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제니는 "새 앨범은 내 삶의 챕터를 음악으로 풀어낸 것으로 팬들이 음악을 듣고 저와 더 가까워졌으면 한다. 앨범이 나왔을 때 대중들이 좋은 의미로 놀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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